브라운5번가는 젊음을 상징하는 상가다. 문화가 넘쳐나고 축제가 넘쳐나는 테마 거리를 처음부터 꿈꾸고 만들었다. 유명 브랜드의 패션 아울렛이 모여 있고 바로 앞에 롯데시네마가 있어 항상 젊은이들로 넘친다. 브라운5번가의 상가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50대 이하로 젊다. 영화관 앞 광장에는 원래 분수대가 있었는데 관리하기가 어려워 없앴다. 대신 그곳에서 버스킹 등 작은 공연이 이루어진다.

브라운5번가는 명품 아울렛처럼 상가 조성이 잘 되어 있어 단시간에 여러 곳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마하싯다 커리, 바른양식당, 타르타르 등 쇼핑 후 즐길 수 있는 유명 맛집도 많다. 그 외 반지공방, 칠보공방, 디자이너숍 등 이색적인 공간도 잘 찾아보면 많다.